도시생활 속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이 세 곡에 담았다. 우리의 일상처럼
이 세 곡을 반복해주길 바라며…
01. 5년만 더 (feat. Lov2)
Composed by DH, LOV2
Lyrics by DH, LOV2
Arranged by DH
Vocal by DH, LOV2
Mixed by DH
Mastered by DH
02. Beautiful love (feat. Lov2)
Composed by DH, LOV2
Lyrics by DH, LOV2
Arranged by DH
Vocal by DH, LOV2
Mixed by DH
Mastered by DH
03. 반복해 (feat. Lov2)
Composed by DH, LOV2
Lyrics by DH, LOV2
Arranged by DH
Vocal by DH, LOV2
Mixed by DH
Mastered by DH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어쩌다 마주친, 그대 Original Sound Track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에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난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함께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종영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Original Sound Track’은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와 함께 현대와 복고의 느낌이 공존하는 스타일의 ‘하현우 – 내 얘길 들어주오’, 특유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빈티지한 E.P. 사운드가 더해져 레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재훈 – 오 나의 사랑’,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잔잔한 사운드로 구성된 ‘하현상 – 그대가 나에게 그러하듯’, 1980년대 하이틴 가수 김승진의 대표 히트곡을 아날로그한 감성 그대로 표현한 ‘적재 – 스잔’, 쓸쓸한 피아노 반주와 절제된 감정의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주는 ‘Sondia – 발걸음’, 올드팝 느낌의 편곡과 여름 밤이 떠오르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인 ‘홍이삭 – 그 밤을 내게 줘요’, 드라마 두 주인공의 설레이고 애틋한 감정을 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표현한 ‘Sondia – 우연 같은 운명’까지 7곡의 Song Track과 Inst, 흐름에 맞게 삽입되어 극의 영상미를 더한 49곡의 OST 테마송을 모두 포함한 63곡이 발매된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Original Sound Track’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 OST를 작업하며 큰 사랑을 받은 개미 음악감독의 진두지휘로 듣는 이들의 감성과 보는 이들의 재미를 충족시킨 웰메이드 OST가 완성됐다. 드라마의 배경인 1987년의 분위기에 맞게 레트로한 사운드를 자아내며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드라마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OST Credit]
Executive Producer ㈜블렌딩
Producer 구교철
Co-Producer 이민지, 김세영
Lyrics by 개미, 이준화, 베짱이, 이오늘, 남국인, HUMBLER, 어영수, 김성현, 한밤 (Midnight)
Composed by 개미, 이준화, 이오늘, Banana GaraG, 정은이, HUMBLER, 어영수, 김성현, 한밤 (Midnight)
Arranged by 이준화, 한밤 (Midnight), Banana GaraG, 이오늘, HUMBLER, 어영수, 김성현, 찬란(CHANRAN)
Guitar by 이준화, 정재필, 허정호, 이태욱, 최영훈
Bass by 이준화, 한밤 (Midnight), 이정민, HYUNKI, 박찬민, 찬란(CHANRAN)
Drum by 이준화, 이정민, 한밤 (Midnight), 최충헌
Keyboard by 이준화, 한밤 (Midnight), 이채윤, HYUNKI, 최수인, 찬란(CHANRAN)
Background Vox by 하현우
Chorus by 한밤 (Midnight), 이오늘, 전무영, 하현상, 적재, 최수인
Strings by 융스트링
Vocal directing by이오늘
Strings Arranged by HYUNKI, 권박사
Music Published by ELMUSIX Company
Recorded & Mixed by 정기홍(Assist. 최다인, 이찬미) at Seoul Studio, 윤상철
Digital Edited by 최다인, 이찬미 at Seoul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Score Credit]
Music Director 개미
Music Staff 이준화, 유민호, 박정환, SHOON, 전찬웅, 박미선, 이성구, 홍동표, 박윤서
Score Recording & Mixing Engineer 구자훈, 고혜민
Score Musicians
Guitars 이준화
Drums 이준화
Bass 이준화
Percussions 이준화, 박정환, 홍동표
Organ 이준화
Synth 박정환, 이준화, 홍정표
Programming 이준화
Piano & Keyboards 이준화, 유민호, 박정환, SHOON, 전찬웅, 박미선, 이성구, 홍동표, 박윤서
Strings 융스트링
쇼핀 - 애증의 파편
“사랑하기도 미워하기도 했던
스쳐 지나간 그 모든 순간을
전부 끌어안을 수 있다면.”
‘쇼핀’의 첫 정규앨범 [애증의 파편 (Fragments Of Love And Hate)]은 음악을 바라보는 따뜻하고 불안한 시선이 담겨있다. 어쩌면 깎이고 깎인 '순수'의 파편을 모으고 기억하는 '설레는 발악'일지도 모른다.
"음악과 마주하며 느끼는 ‘익숙함과 낯섦’, ‘사랑과 증오’.
그 변덕의 끝엔 항상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자신이 있었다."
원 테이크(One take)로 녹음된 16개의 트랙은 서로 다른 시간에 흩어져 있으면서, 다시 서로 같은 공간으로 뭉쳐있다. 자유로운 템포와 셈여림, 미세하게 조절된 피치(Pitch)와 음색은 그의 탁월한 섬세함이 묻어나 매력적이다. 자신의 오리지널 음악을 재해석한 이번 앨범은 방황과 변덕 속에 찬란하게 익어가는 그의 숙명을 여실히 보여준다.
.
Credit
Composed by Shofin
Arranged by Shofin
Performed by Shofin
Mixed & Mastered by Shofin
Album Art & Designed by Shofin
01. Natural
“완벽한 나에서, 완전한 내가 되기를.”
Played 2021.12.16
Composed 2019.01.18
02. Lepism
“Simple, but not simple.”
Performed 2021.12.02
Composed 2020.02.14
03. Yourselves
“내가 하는 일의 즐거움과 행복도 그러하듯,
우리의 자존감도 의외로 가까이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Performed 2022.01.15
Composed 2019.02.08
04. Bonbon
“Like bonbon neko.”
Performed 2021.12.27
Composed 2020.05.30
05. Forever
"당신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지금 이대로 영원히 곁에 있고 싶어요."
Performed 2022.01.18
Composed 2017.10.28
06. 별들의 곁으로
"그들에게 짓밟혀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린 나의 작은 꿈 보따리.
부디 저 별들 곁으로 가서는 마음껏 빛날 수 있기를
그리고 날 밝게 비춰주기를."
Performed 2021.12.25
Composed 2017.09.28
07. Blue Diamond
"푸른 하늘에서
푸른 다이아몬드가 떨어진다.
푸른 눈에서도
푸른 다이아몬드가 떨어진다."
Performed 2021.12.08
Composed 2018.10.08
08. Fragile Memory
"희미한 기억 속에 파묻혀
어지러이 맴도는 파편들에
비친 흐릿한 내 모습은
과거와 함께 서서히 잊혀 가."
Performed 2022.01.20
Composed 2018.01.28
09. You
"늘 들르던 카페에
늘 네가 앉던 자리엔
그윽한 커피 향기만."
Performed 2023.01.15
Composed 2018.12.28
10. 선잠
"꿈은 달콤할수록 금세 희미해져
마치 꽃향기처럼.
짧은 한숨 후 미소를 지으니
달콤한 눈물이 흘렀다."
Performed 2023.03.14
Composed 2018.03.08
11. Cocoa
"아주 추운 겨울밤
아무 말 없이 내게 건네주었던
따뜻한 코코아 한 잔."
Performed 2022.08.08
Composed 2018.12.08
12.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쏟아지는 별빛 아래를 걸었어.
가슴속에 담아둔 말이 많아.
아직 전하지 못한 말이 많아.
나를 반기듯 반짝이는 별들과
실컷 얘길 나누고 싶은 밤이야."
Performed 2022.08.30
Composed 2018.01.18
13. 안아줘요
"아무 말도 하지 않을게요.
대신 그런 표정 짓지 마요.
그저 나를 잠시 안아줘요."
Performed 2022.09.03
Composed 2017.09.08
14. 湖
"잔잔한 호수에 비치는 풍경
한동안 멍하니 바라보니
요동치던 마음은
어느샌가 고요해졌다."
Performed 2023.01.03
Composed 2018.05.28
15. L’amour
"첫사랑은 아주 달콤 쌉싸름한 사탕 같아.
빛바래고 애틋하지만
여전히 달콤한 향이 나."
Performed 2023.03.21
Composed 2022.06.05
16. Moment
"작은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그저 그것만으로도 너무 기쁜걸.”
Performed 2023.02.14
Composed 2019.01.08
SOHA - 너도 없이 반짝이네
우리의 기억은 생각보다 쉽게 낡아부스러집니다. 평생 잊을 수 없을 거라고 믿었던, 그렇게나 소중했던 사람들의 얼굴조차 더 이상 떠올릴 수 없게 되곤 합니다. 그럼에도 잊을 수 없다는 듯이 우리는 몇번이고 수없이 기억을 떠올려 재생합니다. 그러다보면 문득, 되뇌이던 나의 추억이 그 모든 기억을 대체해버렸다는 걸 알게 됩니다. 더 이상 기억 속의 너는 없는데도, 그걸 추억하던 나만 남아서 부질없는 감정만을 다시 느끼고 있는 것. 그게 기억의 유한성에 대항하는 우리의 유일하고 어리석은 대처일지도 모릅니다.
[CREDIT]
Written by SOHA
Composed by SOHA
Arranged by SOHA
E.Piano, Bass, Guitar, Drums, Synth by SOHA
Mixed by SOHA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유세미 - 나의 짝사랑이다
"나의 짝사랑이다"가 발매되었다.
All Rounder 소속 가수 유세미의 목소리로 듣는 이 곡은 짝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느끼는 감정을 담아낸 발라드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든 계절에서도 언제나 상대방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가사 속에는 짝사랑에 대한 아픔과 설렘, 그리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꿈이 담겨 있어 가사를 듣는 사람들도 한 때 짝사랑했던 상대방에 대한 감정을 일깨워주는 곡이다.
지나가는 봄 안에서 오늘도 짝사랑을 겪고 있을 사람들에게 이 곡을 들으면서 짝사랑이라는 소중한 감정을 잘 지키고 공감하며 함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01.나의 짝사랑이다
Composed by ALL ROUNDER
Lyrics written by ALL ROUNDER,유세미
Arranged by ALL ROUNDER
Piano 배기필
Guitar 김회건
Drum 이도경
Bass 이도경
String Arranged 이도경
Sting 이도경
Recorded by 김보성(Asst.조하온)@Monkey Music studio
Mixed by 이도경@ALL ROUNDER STUDIO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
Album photo 윤빛
General Director 윤빛
Film Director 유아용
정동화 - BeautyFlower
뮤지컬배우 정동화의 새로운 싱글앨범. 미디움템포의 경쾌한 리듬과 가사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그게 내가 듣고 싶은 말이야” 는 그리(GREE)의 피쳐링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인 케이팝스타일의 곡이다. 그리고 90년대 감미로운 감성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팝발라드 “BeautyFlower” 두곡을 동시에 발매해 많은이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Coldin, 윤서 - love sketch
OST 계의 강자 Coldin과 떠오르는 신예 윤서가 만났다.
Love Sketch는 매혹적인 분위기와 그루브가 느껴지는 곡이다. 일렉기타와 EP가 서로 주고받는 듯한 연주가 곡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한다.
“원하는 대로 I’m drawing you”
새하얀 도화지에 서로를 그려나가는 내용으로
우리는 주황빛 노을같이 로맨틱할 수도
붉은 밤과 같이 오묘해질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서로를 가득 채우는 ‘Love Sketch’는
달콤하고 감각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대중들의 마음을 깊이 사로잡을 예정이다.
love sketch 크레딧
작사 Coldin
작곡 서원진 Coldin 이유정 (ENG버전: SEO WON JIN, Coldin, LEE YU JEONG)
편곡 서원진 이유정 (ENG버전: SEO WON JIN, LEE YU JEONG)
elec guitar by 서원진
acoustic guitar by 서원진
bass by 서원진
piano by 이유정
AIR-82 - 저 밝은 달은 알고있어
[2022년 7월 20일 AIR-82 유창선의 일기]
낮에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퇴근이후부터 새벽 막차 시간까지 작업실에서 열심히 노래를 완성하고 나왔다.
깜깜한 새벽 1시에 거리에 나와서 '오늘도 Hustle 했구나' 하는 뿌듯함을 느끼며 막차를 타러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간다.
스스로에 대한 기쁨과 뿌듯함도 잠시 길거리의 차가운 공기와 함께 불안함이 찾아온다.
'목표를 보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나는 어디쯤 왔을까 가까워지고는 있는걸까'
'음악한지 3년 되어가는데 결국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앞으로 내인생은 어떻게 될까'
세상에 혼자만 남아있는 것 같은 외로움과 불안함에 한숨을 쉬면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그리고 저 멀리 밤하늘에 떠있는 달이 보여 하소연 하듯 물어보았다. '저 오늘도 일하느라 힘들었는데 그래도 열심히 노래를 만들었어요. 저 정말 성공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달은 그저 은은한 빛을 뿜어낼 뿐 아무 말이 없었다.
지금 내 어둡고 힘든 마음과 상반되게 밝게 빛나는 달이 원망스럽기도 해서 그냥 계속 쳐다 보았다.
그리고 몇분 정도 지났을까 멀리서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너의 노력들을 알아, 계속 보고있었어, 너는 결국 잘될거야, 내가 널 믿어'
내가 매일같이 거울을 보면서 나한테 해주던 말을 달 또한 나에게 해주고 있었다.
나 혼자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마음을 쓰다듬으면서 내일도 앞으로도 다시 열심히 음악을 할수 있는 힘을 얻었다.
버스에 타자마자 메모장을 열고 지금 느낀 감정을 적었고 이 내용으로 곡을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노래가 '저 밝은 달은 알고있어' 이다.
나는 진짜로 열심히 살고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함과 동시에 나에게 해주고 싶은말, 세상에 모든 허슬러들을 응원하는 메세지를 노래에 담았다.
"우린 매일 꿈에 조금씩 가까워져 가고 있어, 저 밝은 달이 너의 노력들을 알고있어, 내가 널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