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지의 첫번째 EP [그냥 그대로]
나를 이해하고, 남을 이해하게 되고
나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것들을 좋아하고,
본연의 모습, 그냥 그대로를 좋아합니다.
1. 이름 (feat. 채수현)
( 작사 : 채수현 / 작곡 : 송은지 / 편곡 : 송은지 )
2. 그냥 그대로 (feat. 채수현)
( 작사 : 채수현 송은지 / 작곡 : 송은지 / 편곡 : d.Bart )
[CREDIT]
Producer. 송은지
Recording 신재환
Mixing. 신재환 @MUSIC SMITH
Mastering. 정다운
Vocal. 채수현
E.Guitar. 유지은
Piano. 송은지
Bass. 정원호, 송은지
Drum. 이주현, d.Bart
SOHA -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천성.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모습으로 무언가를 가지고 태어난다. 무언가에 뛰어난 동시에, 무언가에겐 연약하다. 그것이 무척이나 불공평하고 음울하게 다가오는 것은 분명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스스로 선택할 수 없기 때문일테다. 힘으로 이루어진 사회에서 연약하고 명석하게 태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불합리한 일인가. 단지 나라는 이유만으로 고통받으며 추락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빠져나갈 수 없는 이 세상에서 단지 절망하며 소리지를 뿐이다.
[CREDIT]
Written by SOHA
Composed by SOHA
Arranged by SOHA
Orchestrated, Piano, Organ, Guitar, Bass, Synth by SOHA
Mixed by SOHA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Anlee(앤리) - SUNRISE!
Anlee (앤리) 첫 번째 싱글 [SUNRISE!]
“넌 내 모습이 사라지려 할 때 쯤에야 날 보듬어줘. 그래서 나타났다가 사라져볼까 해”
[Credits]
SUNRISE!
Produced by Anlee
Lyrics by Anlee
Composed by KMKZ, Anlee
Arranged by Anlee
Guitar by 조형구
Mixing & Mastering by 홍승현 @0078 Sound Film Studio
Artwork by 조아진
에이썸(A'wesome) - 편해(Actually)
[Cinema Film, Ending Scene #5.] 이제 알았다. 이건 사랑이 아니었다.
남자는 알았다.
여자를 보내고 나니 오히려 편해졌다.
마음껏 욕하고 던져버렸다.
남자는 나쁜 기억을 떠올리며 여자를 욕해야 마음이 편하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여자가 떠오른다.
머릿속에 맴도는 여자를 떨치기 위해 억지로 욕하는 남자는 미묘한 감정에 휩쓸리며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끝난다.
[Credit]
Composed By 에이썸(A’wesome), ST4NDARD
Lyrics By 에이썸(A’wesome)
Recorded By 그냥해 스튜디오
Mixed & Mastered By Juel
Artwork By KYJ, KHK
Model By 차이경
[Special Thanks]
앨범의 반을 같이 작업했던 형경,유진,이경 너무 고맙습니다. 이 프로젝트 앨범은 정말 못 잊을 것 같아요.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
Gaslighting 트랙 피처링 해준 우리 경은이, 코러스 해준 로빈이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특히 너무 고생해주시고 많은 조언 아끼지 않아주신 사울님, 예전 그때 스튜디오에서 이야기하지 않았으면 이 프로젝트는 시작도 못했을 겁니다. 너무 감사해요.
그 외 너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어서 이런 특별한 앨범을 낼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배슬기 - 우리만의 드라마
복고여신 배슬기의 싱글 ‘우리만의 드라마’
인기 유튜버 심리섭과 2019년 11월 결혼한 배우 겸 가수 배슬기는
결혼식 전에 신랑을 위해 직접 작사를 한
축가를 깜짝 선보였다. 이후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유튜버 심리섭이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던 축가 ‘우리만의 드라마’ 를 발매하게 되었다.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Napkins
Lyrics by 배슬기
Composed by Napkins
Arranged by Yezan, 박현중
Piano by 박현중
Strings by박현중
Recorded by Napkins
Mixed by Napkins
Mastered by Napkins
채옐 (Yel) - Tokyo Express
도쿄로 가는 기차안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다
마침내 역에 도착을 하는데…
1. Sunshine
작사: 채옐
작곡: 채옐, prod. Chibi
편곡: 채옐
영화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1996)’ 에 영감 받아 쓴 곡.
목적지는 다르지만 같은 기차를 탄 두 남녀.
햇살이 가득한 봄날 기차 안에서 나눈 첫 만남, 첫 대화.
2. Always on my mind
작사: 채옐
작곡: 채옐, MBWAV
편곡: 김민규
“I don’t wanna leave alone, will you still be here tomorrow?”
3. 그 무화과는 사랑을 한다
작사: 채옐
작곡: 채옐, Sorah Satoh, Nhaan
편곡: 채옐
애니메이션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를 보고 쓴 곡. 자신의 취미를 부끄러워하는 소심하고 상처가 깊은 고죠쿤과 그 모습을 사랑해주며 자존감을 높여주는 당당한 마린짱의 단순한 썸이 아닌 관계가 너무 좋았다. “무화과” 는 이름 그대로 꽃이 없이 열매 맺는 나무인데,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굳이 애써 꽃이 피지 않아도, 존재가 꽃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 ‘비스크 돌’ 을 ‘무화과’ 로 대체 했다
4. Silly (feat. Jimmy Brown)
작사: 채옐, Jimmy Brown
작곡: 채옐, Jimmy Brown, Vinh Beats
편곡: 채옐
So silly how love makes you feel ~.~
5. Tokyo Express
작사: 채옐
작곡: 채옐, Saka Ayumu
편곡: 김민규
Saxophone: 전민
무언가를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불안해지고 조급해지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도 그냥 나의 일부이고 그만큼 내 자신이 열정과 사랑이 가득하다는걸로 생각하기로 했다!
(라고 마음을 먹으며 주인공은 기차역에 도착을 하는데……….)
강아무 - Burn In Blue
[Burn In Blue]
불꽃은 파란색일 때 더욱이 높은 온도를 낸다. 나의 파란 마음은 날 태워냈고, 난 재가 되지 않으려 미약하게나마 옅은 숨을 내몰아쉰다. 도화선에 불을 붙인 건 사랑 탓이었을까, 삶에 대한 무료함 탓이었을까. 내 불꽃이 이 음악 위에 옮겨붙었으면. 그 열기를 신호탄 삼아 출발선에서 머뭇거리기만 하는 날, 뛰게 만들었으면.
/TRACK 1. '우린 다시 (Alone Again)'
사랑이란 무섭다. 움직일수록 더욱 날카롭게 조여오는 수갑인 양 감정의 흐름대로 움직이다간 어느새 더는 어떻게 하지도 못할 정도로 가차 없이 나를 묶어버린다. 묶어, 버린다. 이게 내가 느낀 감정일지도 모르겠다. 만남은 미래를 생각하게 만들고, 이별은 과거를 후회하게 만든다. 우린 다시 돌아가지 못할 길을 떠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혹여 그대가 나를 받아준다면, 그럼에 우리가 행복하다면 그건 곧 불안감을 피워낼 것이다. 사랑은 또 날 고슴도치로 만들었고 그 혼란한 감정선을 이 곡에 기타줄 삼아 담아냈다.
"그대와 나 둘만의 일상은 우릴 화분 삼아 피겠지만..."
"우리가 마냥 행복할 뿐이라면 그건 퍼져가는 불안만 남길 거야."
"흘러가는 그대로 살다간 어느새 우린 다시."
///CREDIT///
작곡 Prod by / 강아무 Amoo!
작사 Lyrics by / 강아무 Amoo!
편곡 Arranged by / 강아무 Amoo!
믹스&마스터링 Mix&Master by / 강아무 Amoo!
보컬 Vocal / 강아무 Amoo!
기타 Guitar / 강아무 Amoo!
코러스 Chorus / 안나 Anna, 조민식 Ojyun, 이지수 Jisu
/TRACK 2. '오늘은 따뜻한 커피를 내려줘요 (I'm SO TIRED Of My Life)' *title
오늘은그다지좋지만은않은기분이다.
늘차게먹던커피가날더욱 차게식힐까따뜻한커피로얼어붙은맘을조금이나마녹여보고자한다.
번아웃,보다열을내며살았더니나에게무리가간건지금방이라도재가될것만같다.
성급함에쪼그라든맘은그녀를담아내지못했다.
참좋은사람인데.
이럴수록이런내가더작아보인다는것정도는나도안다.
이런일에요령이없어가장아름다운사람을힘들게만들까걱정된다.
아니이젠사랑이무언지도모르겠다.
내가사는이삶은목적지가있긴한걸까.
있다면도착할수는있는것일까.
아아, 안되겠다.
도망가자.
"도망가자 누군가 날 붙잡아줄 때 그때까지만이라도."
"난 아마 가장 눈부신 불꽃이 되려다가 타버렸나 봐요."
///CREDIT///
작곡 Prod by / 강아무 Amoo!
작사 Lyrics by / 강아무 Amoo!
편곡 Arranged by / 강아무 Amoo!
믹스&마스터링 Mix&Master by / 강아무 Amoo!
보컬 Vocal / 강아무 Amoo!
기타 Guitar / 강아무 Amoo!
/TRACK 3. Darling'ed
내가 성공한 삶을 살았다면 그녀를 떠나보내지 않았을 텐데. 난 다른 이들과 다를 바 없게도 이별에 서툴렀고, 내 공허해진 마음은 큰 구멍이 되어 날 무너트리기엔 충분했다. 이젠 매일을 영혼이 빠진 듯 죽어 살겠지. 혼자됨이 무섭다. 결국 떠나갔음에.
"Oh Darling.. Where are you my darling.. Come here to let me hug, I fear to be aloned.."
"Now everyday i feel like ghost."
///CREDIT///
작곡 Prod by / 강아무 Amoo!
작사 Lyrics by / 강아무 Amoo!
편곡 Arranged by / 강아무 Amoo!
믹스&마스터링 Mix&Master by / 강아무 Amoo!
보컬 Vocal / 강아무 Amoo!
건반 Keyboard / 강아무 Amoo!
아트워크 Artwork by / 강아무 Amoo!
NYOU - [렛어스뮤직 X 로빈뮤직] 2023년 첫 번째 작사 공모전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렛어스뮤직과 로빈뮤직의 첫 번째 작사 공모전
2007년부터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으며 약 8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음악 커뮤니티 렛어스뮤직과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 꾸준히 음원을 제작하는 로빈뮤직의 콜라보레이션!!
꿈을 가진 신인 작사가들을 위한 작사 공모전 프로젝트!!
렛어스뮤직 (https://cafe.naver.com/midi7) X 로빈뮤직 (https://www.robinmusic.co.kr)
"한 치 앞조차 보이지가 않아"
치열했던 작사 공모전의 경쟁에서 당선된 작사가 '잔야'의 Leave me는 연인의 차가워진 눈빛에서 이미 이별을 스포일러 당한 채로 곁에 머무는 위태로운 마음을 표현한 가사이다.
이런 상황으로 시작해 곡의 중후반에서 어떻게든 떠난 마음을 되돌리려는 심정을 표현했으며 결국 마지막에 혼자 남겨진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앨범은 이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멜로디와 가사의 조화로 인해 듣는 이들에게 감성적인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곡의 가창에는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 2 본선 출신의 매력적인 보컬 NYOU가 맡았으며 직접 작곡에도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강대헌 (로빈엔터테인먼트)
Music Producer WonO
Lyrics by 잔야
Composed by WonO, NYOU
Arranged by WonO
Chorus NYOU
Drum 정원호
Bass 조형우
Piano 채다운
Guitar 정원호
Synth 정원호
Recorded by 유재범 @ Robin Music Studio
Mixed by 유재범 @ Robin Music Studio
Mastered by L-R
나노말 - 행복회로 부수는 중
웃고, 떠들고, 고통스러워 하라
나노말의 이율배반적인 일렉트로 팝 [행복회로 부수는 중]
딱딱하고 옛스런 질감의 베이스 신디사이저가 8비트로 자박자박 걸어온다. 이윽고 80년대 일렉트로 팝 풍의 킥과 스네어, 신디사이저가 등장하면서 로맨틱하고 축제적인 무드를 조성한다. 밝은 톤의 곡조와 대조되게 보컬은 멍청함, 두려움, 비겁함에 따르는 자조감과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듯한 고립감을 내보인다. 마냥 기쁨으로 넘치는 축제보다는 화려한 조명과 밝게 웃는 사람들 속에서 외따로 걷는 듯한 풍경을 연상시킨다. 그것은, 이를테면 디즈니랜드보다는 월미도에 가까운, 안전하고 따듯한 가족주의적 시퀀스보다는 사소한 트러블로 서로 틀어진 채 거리를 두고 종대로 걷는 연인의 모습에 보다 가깝다. 나노말의 첫 번째 정규앨범 [행복회로 부수는 중]는 첫 트랙 <우주미아>로, 이렇게 시작된다.
나노말은 백노루양, 러버맨, 뚜드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다. 2022년까지는 나의 노랑말들My Yellow Poney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2023년 첫 번째 정규앨범 발표에 맞추어 나노말NANOMAL로 이름을 바꾸었다. 2020년 첫 EP [행복회로 돌리는 중]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더블 EP [행복회로 불타는 중]과 [행복회로 터지는 중]을 동시에 발표하는 등, 음반과 라이브로 꾸준하게 관객들을 만나왔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을 시작한 밴드는 2022년, 보다 넓은 반경의 활동을 위해 인천으로 본거지를 옮겼다. [행복회로 부수는 중]은 일종의 총집편이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축적된 밴드의 역량을 한 점에 응축시켰다.
나노말이라는 밴드, 그리고 그들의 음악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자면, 그것은 아마 ‘코미디'일 것이다. 물론 코미디에는 다양한 하위 장르들이 존재한다. 나노말의 코미디는 매스미디어에서의 주류인—다소간의 우악스러움이 전제되는—스탠딩 코미디, 비디오 플랫폼 등에서 자주 소비되는 스피디한 롤플레잉에 기반한 코미디보다는 페이소스가 담뿍 담긴, 유머러스하지만 고통스러운 슬픔이 감도는 클래식 블랙 코미디의 정서와 맞닿아 있다. 밝거나 유희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가득 채워진 무대에 원색의 유니폼을 입은 연주자들이 오른다. 반쯤은 농담 따먹기식인, 웃음기 가득한 공연이지만 노랫말에는 짙은 자조와 원색적인 폭력성이 뭍어난다. 이를테면 이런 식의; “난 우물쭈물하고 난 멍청하고 난 두려워 / 난 항상 비겁한 사람이야”, “우매한 나도 언젠간 모든 진리를 깨우치게 될 것이다 / 아니면 평생 멍청하게 이 삶을 떠돌거나", “짜증나게 쳐 노란 바나나를 노려봐 / 저 개자식보다 내가 더 벗겨질 것 같은데", “양말을 내 손에 끼우고 말하겠지 / 미친 소리 하는 사이코다!”
나노말을 단순히 유쾌한 일렉트로 팝 그룹 정도로 소개할 수 없는 바로 이러한 이율배반적인 태도 때문이다. 나노말의 세계에는 불면 날아갈 듯, 실없고 가벼운 농담들과 피칠갑이 된 자아의 그로테스크함이 동시에 공존한다. 공존하는 것이, 단순히 무드인 것만은 아니다. 음악적인 측면에서도, 나노말은 다양한 장르의 교접을 시도한다. 음반을 여는 원투펀치, <우주미아>와 <Neon Ocean>이 레트로한 무드를 한껏 머금은 일렉트로 팝이라면, 이어지는 <쪼꼬매>, <해피 바나나>, <Crazy Socks Thing>에서는 느리게 부유하는 듯한 사이키델릭 팝을, <BathBomb>에서는 아트록을 선보인다. 이율배반적인 태도와 유희적인 팝 사운드의 갭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선명한 멜로디 라인이다. 나노말식 팝을 구축하는 방법론이다.
행복회로를 돌리던 밴드는 불타는, 터지는 회로를 바라보다 이내 스스로 회로를 부수기로 결의했다. 그 결의가 향하는 방향은 어느 쪽일까. 그러나 당분간은, 자신이 만든 회로를 신나게 부숴버리는 밴드의 모습을 지켜볼 때다.
— 단편선(음악가, 프로듀서)
‘행복회로 부수는 중’
자신의 세계를 부수고 나오는 병아리처럼
행복회로 속에 갇혀있던 ‘나의 노랑말들’이
행복회로를 부수며 ‘NANOMAL’로 돌아왔다.
더 이상 망상만 하며 주저 앉아있지 않으려 한다.
우린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행복회로를 부쉈다.
<Credit>
01. 우주미아
Composed & Lyrics : 나노말
Arranged : 나노말
Mixing : @mushroom recording-천학주
Mastering : @Sonic Korea-강승희
Vocal : 백노루양, 뚜드
Chorus : 나노말
Bass : 러버맨
Drum : 뚜드
MIDI Programing : 나노말
02. Neon Ocean
Composed : 나노말
Lyrics : 백노루양
Arranged : 나노말
Mixing : @mushroom recording-천학주
Mastering : @Sonic Korea-강승희
Vocal : 백노루양
Chorus : 나노말
Bass : 러버맨
Guitar : 러버맨
Drum : 뚜드
MIDI Programing : 나노말
03. 쪼꼬매
Composed & Lyrics : 백노루양
Arranged : 백노루양
Mixing : @mushroom recording-천학주
Mastering : @Sonic Korea-강승희
Vocal : 백노루양
Guitar : 러버맨
MIDI Programing : 나노말
04. 해피 바나나
Composed : 나노말
Lyrics : 백노루양
Arranged : 나노말
Mixing : @mushroom recording-천학주
Mastering : @Sonic Korea-강승희
Vocal : 백노루양
Chorus : 나노말
Bass : 러버맨
Guitar : 러버맨
Drum : 뚜드
MIDI Programing : 나노말
05. 양말인형
Composed : 나노말
Lyrics : 백노루양
Arranged : 나노말
Mixing : @mushroom recording-천학주
Mastering : @Sonic Korea-강승희
Vocal : 백노루양
Chorus : 나노말
Bass : 러버맨
Guitar : 러버맨
Drum : 뚜드
MIDI Programing : 나노말
06. BathBomb
Composed : 나노말
Lyrics : 백노루양
Arranged : 나노말
Mixing : @mushroom recording-천학주
Mastering : @Sonic Korea-강승희
Vocal : 백노루양, 러버맨
Chorus : 나노말
Bass : 러버맨
Guitar : 러버맨
Drum : 뚜드
MIDI Programing : 나노말
07. KARMA
Composed : 나노말
Lyrics : 백노루양
Arranged : 나노말
Mixing : @mushroom recording-천학주
Mastering : @Sonic Korea-강승희
Vocal : 백노루양
Chorus : 나노말
Bass : 러버맨
Guitar : 러버맨
Drum : 뚜드
MIDI Programing : 나노말
08. 냉동실
Composed : 나노말
Lyrics : 백노루양
Arranged : 나노말
Mixing : @mushroom recording-천학주
Mastering : @Sonic Korea-강승희
Vocal : 백노루양
Chorus : 나노말
Bass : 러버맨
Guitar : 러버맨
Drum : 뚜드
MIDI Programing : 나노말
09. 기억을 지우는 병원 (feat. 진수영)
Composed : 진수영
Lyrics : 백노루양
Arranged : 나노말
Mixing : @mushroom recording-천학주
Mastering : @Sonic Korea-강승희
Vocal : 백노루양
Piano : 진수영
MIDI Programing : 나노말
10. 휴지인형 (feat. 진수영)
Composed : 나노말
Lyrics : 백노루양
Arranged : 나노말
Mixing : @mushroom recording-천학주
Mastering : @Sonic Korea-강승희
Vocal : 백노루양
Chorus : 나노말
Bass : 러버맨
Piano : 진수영
Drum : 뚜드
MIDI Programing : 나노말
11. We Never Get Old, We Never Faded Away
Composed & Lyrics : 나노말
Arranged : 나노말
Mixing : @mushroom recording-천학주
Mastering : @Sonic Korea-강승희
Vocal : 백노루양
Chorus : 나노말
Bass : 러버맨
Guitar : 러버맨
Drum : 뚜드
MIDI Programing : 나노말
All Credits>>>
Composed & Lyrics : 백노루양, 러버맨(track 6, 11), 뚜드 (Lyrics, track 01)
Arranged : 나노말
Mixing : @mushroom recording-천학주
Mastering : @Sonic Korea-강승희
Vocal : 백노루양, 뚜드 (track 01), 러버맨(track 06)
Chorus : 나노말
Bass : 러버맨
Guitar : 러버맨
Drum : 뚜드
MIDI Programing : 나노말
본 음반은 2022 경북 음악창작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