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로맨스 드라마 '핀란드 파파' OST 발매
남다른 사연으로 가족 연습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인 수상한 카페 ‘핀란드 파파’의 신입 유리(김보라) 와 사라진 첫사랑 우현(김우석)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로맨스 '핀란드 파파'의 OST가 공개된다.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의 자연광과 함께 하는 인트로 피아노 연주곡과 함께 수록된 ‘창동왈츠’는 ‘핀란드 파파’에서 힘을 얻은 여주인공 유리의 마음을 대변해 위로를 전하는 마음근육 노래이자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왈츠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OST ‘창동왈츠’는 밴드 ‘Colors of summer’와 ABRY출신의 ‘가윤’의 콜라보로 탄생했다. Colors of Summer는 여름이 갖고 있는 다양한 색처럼 여러 스타일의 음악을 대중적으로 소화하는 밴드이다. 다양한 객원 보컬과 함께 하여 일렉트로니카, R&B, 발라드 등의 음악을 소화한다. 인트로 연주곡은 ‘Colors of Summer’의 리더 임대환이 작곡, 연주했다. 임대환은 이번 ‘핀란드파파’의 음악감독으로도 참여했다.
'핀란드 파파'는 파파가 운영하는 가짜가족 카페 이야기로, 주인공 유리가 마리, 카카, 토토 세명의 수상한 가족과 함께 저마다의 사연을 나누고 위로해줌으로써 유리뿐만 아닌 시청자들의 상처까지 감싸고 보듬어 줄 할머니 약손 같은 힐링 드라마다. 동시에 유리와 우현의 따뜻하고 눈부신, 그러나 처음이기에 조심스럽기도 한 첫사랑의 간질간질한 로맨스도 보여준다. Colors of Summer와 가윤이 함께한 '창동왈츠'는 이러한 따뜻한 극의 감성을 한층 살려줄 전망이며 시청자들 또한 이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Original Score [창동 왈츠]
Executive Producer 임대환
Produced by 임대환
Composed by 김진모
Lyrics by 김진모
Arranged by 임대환 박성열
Piano by 임대환
Acoustic Guitar by 박성열
Vocal by 가윤
발매사 (주)블렌딩
기획사 (주)케이드래곤
그네, 최수빈 - 사랑하며 기대하고 무너지며
평소에 ‘사랑’과, ‘기대’, ‘실망’이라는 단어에 대해 굉장히 깊게 생각을 하는 편인데, 이 세 단어는 어울리지 않지만 사람 관계에 있어서는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 할 숙제 같은 단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군가에게 기대하고 실망하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치며, 점차 익숙해져 가고 있던 와중에 이 곡을 만나게 되어 반갑기도 했고, 또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구나 하는 안도감과 슬픔이 공존했습니다.
저는 노래 가삿말을 보며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참 좋아하는데 이 곡의 가사를 보며 듣는 분들이 여러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앨범을 내면 낼수록 고민이 점점 더 많아지는데, 특정한 말을 듣고 싶고 사랑을 받고 싶고 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한 곡 한 곡 작업을 하며 제 진심을 더 많이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현실에 치여 힘이 드는 순간에도, 노래에 있어서 만큼은 늘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제 노래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매 순간 진심으로 노래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최수빈-
[Credit]
Executive producer 그네
Compose 그네
Lyrics 그네
Arrange 그네
Piano 그네
Vocal 최수빈
Mix & Master 박병준
신현진 - Blueberry Cake
한 입 가득 케이크를 베어문 것 처럼 기분 좋아지게 하는 피아노 곡
[Credit]
Composed by | 신현진
Piano Performed by | 신현진
Mixed & Mastered by | A&tive music& sound
Leera - 그게 참 어려운것 같아
이별은 늘 상처를 안겨준다. 그 중에서도 마음이 정리 되지 않은 이별은 혼자서 아픔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
그게 참 어려운 것 같아는
헤어진 직후, 상대방 없이 살아가는 현실이 마치 꿈인 것만 같고 혼자가 된 현재가 꿈이 아님을 자각하면서 느껴지는 공허함에 슬퍼하는 여자의 심경을 노래하고 있다. 하지만, 곡이 진행됨에 따라 노래의 끝에서 결국 헤어짐은 삶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므로써 이 곡은 이별 후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것이다.
01.그게 참 어려운것 같아
Composed by ALL ROUNDER
Lyrics written by ALL ROUNDER
Arranged by ALL ROUNDER
Piano 배기필
Guitar 김회건
Drum 이도경
Bass 이도경
String Arranged 이도경
String 이도경
Recorded by 조하온 @MONKEY MUSIC STUDIO
Mixed by 이도경 @ ALL ROUNDER STUDIO
Mastered 권남우@821 SOUND
Album photo 윤빛
General Director 윤빛
Film Director 유아용
BACK TO THE GARD - Floating
어지러운 장소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어두운 곳으로 향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잘 보이게 된다.
도시에서는 다른 빛나는 것들에 가려져 못 보던 것,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것과 마주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왜 계속해서 자연을 찬미하고, 감탄하고 감동을 받는가?
가장 원초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아름답기에 그런 것 아닐까?
우리는 우리가 계속해서 찾아가고 향유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까먹어버린 채로 살아가는게 아닐까?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고 유심히 귀를 기울여 들어보아라
항상 사랑, 애(愛)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어느 순간 알아차릴 것이다. 그게 어떤 형태의 애(愛)인지는 상관없이.
Lyrics : One of, Leephillip
Compose : One of, Leephillip
Arrange : One of
First Guitar : 25
Second Guitar : One of
Bass : 25
Drum : Unorthodox
Mix : One of
Mix Assist : 25
Matser : 사람하나, 25 @Back To the Garden
Art Work : Leephillip
Louis mari - She don't regret
"In a very narrow world where small and small dusts are piled up"
Credit
Composed by Louis mari , Jade
Arranged by Louis mari
Lyrics by Jade
Mixed by Louis mari
Mastered by Louis mari
Guitar by Louis mari
Bass by Louis mari
Synthesizer by Louis mari
뮤라드 (Mullad) - 나태한 극장
소설 속 돈키호테. 그의 마음속에 열리는 극장을표현해 봤습니다.
머리는 아는데 마음과 몸이 쉽사리 따라주지 않는 나태한 우리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의 찬란했던 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물론 허풍이지만요.
옆에서 장단을 맞추며 연주하던 관객들은 찬란한 시간에 갇힌 극장을 사랑했지만
꺼져가는 이야깃 불의 온기는 점차 작아져가고 결국 사라져버렸죠.
찬란하고 소중한 추억을 되새김질하는 나태한 극장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뮤라드 [나태한 극장(LAZY THEATER)]
스페인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소설 ‘라만차의 돈키호테’는 현대 예술을 하는 이들이 유독 사랑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다. 스스로 방랑 기사가 된 한 사나이가 말뿐인 기사도를 조롱하며 세상과 몸을 부딪쳐 깨달아가는 생의 이치를 재치 있게 그린 작품은 겉으로 보기엔 온통 익살스럽지만, 그 안에는 세상만사에 대한 갖은 풍자가 난무하는 비유와 묘사의 문학적 전장(戰場)이 펼쳐진다. 해학의 칼날이 비단 상대에게만 향하지 않는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필요하다면 자신마저 이야기의 제물로 내던져질 모든 준비가 갖춰진 소설과 주인공은 수 세기에 걸쳐 예술가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오래도록 다시 새롭게 쓰이고 있다.
뮤라드의 새 싱글 ‘나태한 극장’ 역시 ‘돈키호테’의 영향 아래를 자처한 무수한 노래 가운데 하나다. 다만 이 노래의 조금 다른 결은, 소설 속 돈키호테의 여정을 따라가거나 결정적 장면을 재연하는 것이 아닌, 주인공의 태도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있다는 점이다. 용맹한 무용담을 꿈꾸며 쉬지 않고 싸워온 곡의 화자는 이제 아무도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는 초라한 극장 빈 터에 앉아 어쩌면 영원히 오지 않을 찬란한 미래를 반복해 중얼거린다. 뮤라드는 여기에 머리로는 알지만, 몸이 쉽게 따르지 않는 나태한 사람들의 모습을 투영한다. 눈앞에서 무슨 일이라도 당장 벌어질 것 같은 의뭉스러운 연주로 시작해 블루스와 전통 장단 사이 그 어딘가에 놓인 리듬을 따라 흘러가다 풀 밴드 연주와 호쾌한 코러스가 드라마틱한 후반까지 좀처럼 쉬지 않는 노래는 무려 6분 가까운 시간 동안 기세 좋게 휘몰아친다. 되새김질할 것이 과거의 유산뿐이래도 내 알 바냐는 듯, 두 팔을 활짝 벌리며 어서 오라고 이리 오라고 넉살 좋게 손짓한다.
밴드 이름 뮤라드(Mullad)는 뮤지컬과 발라드라는 두 장르명을 섞어 만든 합성어다. 적어도 ‘나태한 극장’에서의 발라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한국형’ 발라드가 아닌 중세 시대 음유시인들이 불렀던 시와 노래의 형식을 뜻하는 발라드(Ballad)의 본뜻에 더 가까워 보인다. 익숙한 고전의 힘을 빌려 더 힘찬 자신들의 이야기를 한바탕 늘어놓는 패기가 예사롭지 않다. 뮤라드의 이름으로 상상할 수 있는 음악의 장이 한 페이지 더 펼쳐졌다.
김윤하 / 대중음악평론가
Composed 김찬수 김유정
Lyrics 김찬수
Vocal 김찬수
Piano 김유정
Guitar 지도현
Drum 이범희
Bass 선다빈
Sytnthsizer 이효진
Alto Saxophone 양현욱(Yangbro)
Trumpet 한동호
Trombone 김민수
Chrous 김동준 신채희 정수인 전효섭
Art Work Design : oyat_li
Recording : 인천음악창작소
Mixing : 인천음악창작소, Link Lab studio
Mastering : Sonority Mastering (소너리티 마스터링 스튜디오)
production/Support 인천음악창작소
Thanks to. 임동윤,기찬진, 최현수
김번영 - 25-26
앨범을 만들기 시작한 25살 때 부터와 지금 26살의 저의 생각들과 마음들을 노래에 담으려고
했습니다.
POLAR! - 오 션
오 션
세상엔 많은 사랑의 형태가 있고 제 관점에서 바다라는 곳에 사랑을 빗대어 표현한
첫 EP입니다 제가 듣고 보던 여러 사랑 이야기 중 첫 시작으로
서툴고 아슬하게 담아보았습니다 저는 사랑도 음악도 아직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사랑은 어떠한 형태인가요?
[credit]
Surfing
Lyrics by Polar!
Composed by masked man
Arranged by Polar! masked man
Mixed by 조선우
Mastered by 조선우
[credit]
Blue ocean
Lyrics by Composed by masked man
Arranged by Polar! masked man
Mixed by 조선우
Mastered by 조선우
[credit]
이별
Lyrics by Polar!
Composed by Satin Black
Arranged by Polar! Satin Black
Mixed by 조선우
Mastered by 조선우
[credit]
사랑은
Lyrics by Polar!
Composed by DexterYu
Arranged by Polar! DexterYu 예예빈
Chorus by 예예빈
Mixed by 조선우
Mastered by 조선우